청화백자는 중국 원,명대부터 제작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로 중국 강서성경덕진에서 만들어 졌는데 이곳은 고령토의 생산지이고 흙의 질이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양쯔강의 지류와 연결되어 도자기 운반이 편리하여 이곳에서 중국황실에서 사용하는 그릇과 수출하는 자기가대량 제작되어 전 세계로 유통수출되었던 것이다.
이슬람에서 수입되어온 코발트는 중국에서 화려한 청화백자가 되어 다시 이슬람으로 수출되었다.
화려한 당초문,모란문등을 가득 그린 청화백자는 포르투칼,스페인 상인들에 의해 유럽까지 팔려나가 큰관심과 유행을 불러 일으켰었다.
16세기 유럽에서는 청화백자의 수집은 부의 상징이 되어 중국품 취미가 유행하기도 했으며 궁전에는 청화백자로 꾸며놓은 중국도자기 방이 있을 정도 였다는 것이다.